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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경상북도 여름 여행지 추천 BEST 6

by ideanews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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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속 도심을 벗어나 시원한 자연 속으로 떠나고 싶다면? 여름에 꼭 가봐야 할 경상북도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특히 작년엔 너무 더워서 시원한 계곡과 바다가 그리웠는데, 여름철 최고의 힐링을 선사해줄 경북의 여름 여행지 여섯 곳을 엄선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전통과 자연이 만나는 안동 하회마을

무더운 여름날, 자연의 그늘 아래에서 전통의 향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안동 하회마을만큼 좋은 곳이 없어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한국 전통가옥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곳이에요. 특히 하회마을 앞을 흐르는 낙동강의 굽이진 물길과 병산서원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여름에도 한껏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마을 안쪽은 바람이 잘 통하고 나무 그늘이 많아 산책하기에도 딱 좋고,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며 옛 정취를 느껴보는 재미도 있어요. 여유로운 템포의 여행을 원하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와인동굴로 시원하게, 청도 프로방스

여름엔 뭘 해도 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데요, 그럴 땐 시원한 동굴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청도의 와인동굴은 연중 15도 내외로 유지되어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게다가 와인 시음도 가능하니 오감 만족 여행지죠. 근처에 있는 청도 프로방스 마을은 유럽풍 테마파크처럼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아요. 가족 단위, 커플 여행객 모두 만족할 만한 코스랍니다.

구분 내용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운영 시간 09:30 ~ 18:00 (입장 마감 17:00)
입장료 성인 5,000원 / 어린이 3,000원

기차 타고 떠나는 문경새재 트레킹

조금은 활동적인 여름 여행을 원하신다면 문경새재 트레킹이 제격이에요. 역사적인 의미와 자연의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 코스는 초보자도 무리 없이 걸을 수 있어요. 특히 옛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걷는 내내 울창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답니다.

  • 트레킹 코스 입구에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 중간중간 전통 정자와 쉼터 풍부
  • 옛 사극 촬영지로도 유명한 관문

바다와 해산물의 천국, 울진 후포해수욕장

울진은 경북 동해안의 청정 해변 도시로, 그중에서도 후포해수욕장은 맑은 바닷물과 깨끗한 모래사장으로 여름철 피서지로 사랑받는 곳입니다. 바다 물놀이와 함께 근처 수산시장에서 갓 잡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는 게 이곳의 매력이에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방파제 근처에서 간단한 낚시도 가능하고, 바다 전망 카페도 많아 커플들에게도 인기 만점이죠. 낙조도 굉장히 아름답고, 조용하면서도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청량한 계곡 피서지, 김천 직지사 계곡

김천 직지사 계곡은 그야말로 여름철 자연 에어컨 같은 장소예요. 깊은 산속에 위치해 있어 공기부터가 다르고, 흐르는 계곡물은 냉장고보다 더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예요. 직지사라는 천년고찰이 함께 있어 사찰 산책과 계곡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바닥이 평탄하고 물살이 세지 않아 아이들도 놀기 좋고,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들도 많이 보여요.

항목 내용
위치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입장료 무료
주차 무료 주차장 완비

고요한 풍경 속 힐링, 영주 부석사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조용한 산사에서 마음을 쉬고 싶을 때, 영주의 부석사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해발 500m에 위치한 부석사는 풍경이 정말 예술이에요. 아침 안개가 내려앉은 모습은 마치 동양화 속 한 장면 같기도 하죠.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절로, 무량수전과 함께하는 그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사찰
  • 아늑한 소나무 숲길 따라 사색 산책 가능
  • 부석사 앞 전망대에서 영주 시내 조망
Q 경상북도 여름 여행지는 왜 인기가 많나요?

시원한 계곡과 바다, 풍부한 문화유산이 어우러져 여름에 방문하기 좋은 자연 친화적 여행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Q 하회마을은 여름에 방문해도 괜찮을까요?

네, 마을 전체가 나무 그늘로 잘 덮여 있고 바람이 잘 통해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Q 청도 와인동굴은 예약이 필요한가요?

일반 관람은 예약 없이 가능하지만, 단체 방문 시에는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Q 문경새재 트레킹은 얼마나 걸리나요?

주요 코스는 왕복 2시간 이내로 다녀올 수 있으며,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Q 직지사 계곡에서 야영이 가능한가요?

계곡 인근에는 지정된 야영장과 캠핑장이 일부 마련되어 있으며, 사전 확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Q 부석사는 대중교통으로 가기 편한가요?

영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석사 방향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택시도 많이 이용됩니다.

 

여름마다 반복되는 더위 속에서도 뭔가 특별한 순간을 만들고 싶다면, 익숙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경북 여행을 꼭 한번 계획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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